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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대법원장 사퇴 압박에 조희대 "대통령 사건 논의한 바 없어" / YTN

2025-09-17 0 Dailymotion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br />■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슈플러스, 오늘의 정국 상황박원석 전 의원,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조금 전 조희대 대법원장이 원래는 퇴근길에 입장을 밝히기로 했었는데 바로 퇴근하면서 차에 올라탔거든요. 그러니까 그에 앞서서는 대법원의 입장문으로 갈음을 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br /> <br />[박원석] <br />어쨌든 어제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민주당 부승찬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총리 또 그밖에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어쨌든 이재명 당시 대표 재판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알아서 하겠다라는 등의 대화를 나눴다라는 의혹을 제기를 했는데요. 이게 처음 제기된 의혹은 아니고 유사한 의혹이 과거 다른 의원에 대해서도 제기가 됐었고 민주당에서는 출처를 제보로 밝히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의혹이 확산되는 기미가 보이니까 오늘 대법원에서 입장문을 냈고 조희대 대법원장이 직접 이와 관련된, 본인 거취와 관련된 언급을 하느냐 이게 관심사였는데 아무런 언급 없이 그냥 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입장문으로 대체한 것으로 봐야 할 것 같고요. 어찌 됐건 민주당에서는 그 의혹에 대해서 특검이 수사해야 한다라는 주장까지 정청래 대표가 하고 있어서 당분간 계속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공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대통령실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진퇴 문제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이 없는 것으로 일정하게 선을 그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자칫하면 이게 역풍, 특히 삼권분립을 흔든다, 사법부 독립성을 흔든다, 이런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우려하는 목소리도 한편에는 있습니다. 저는 이 논란이 계속 확산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요. 다만 사법부도 이런 정치권의 불신이 혹은 국민적 불신이 왜 생겨나고 있는지를 깊이 헤아리고 특히 지금 진행 중인 내란 재판 관련해서 지귀연 판사의 석연치 않은 구속 취소 등등이 불신의 원인이 됐던 건데 어쨌든 차질 없이 신속하고 그리고 공정하게 내란 재판을 진행할 거라는 점을 어떤 방식으로든지 국민들에게 의사표현을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은가 싶...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1718464744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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